채소 가꾸기

대파 모종.

여 운이 2019. 6. 10. 09:10


한주일이면 두세번 찾는 옥상 채소밭.

지난주 물주러가서 잔소리 들으며 몇장 찍었다

갈때마다 무럭무럭 자라서 변한모습들이

귀엽고 앙증맞기에 한두컷씩  담는게 보기 못마땅 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난 찍어 온다.

대파모종 2단과 큰토마토 2포기 모종을 사다가 심었다.

모종도 완전 주인 맘데로다.

머슴은 시키는데로 잘따라만 주면 된다.

무슨맘인지 오늘은 손가락을꼽으며 셈을 한다

뭘그리 열씸히 세냐고 하니.

모두 16 가지네. 하곤 웃는다. ㅎㅎ

더덕, 마늘,가지,호박,굵은 토마토.노랑방울 토마토

고추(일반.청양.오이고추.꽈리고추.)슈퍼대추.아사히베리.

양배추.상추.부추.대파.적겨자.까마중(애지중지,내가다뽑고 1포기만 남김.)

끝으로 하얀 민들레다.

여름이면 까마중하고 방울 토마토 따먹는 재미로 온다네요.

올핸 오이는 안심었음.



6.4.양배추 자란모습.잎에 구멍이생겨 애벌레 1마리 잡아줌.

6.4.알이 제법 굵어진 아사히 베리

6.4.양배추

6.8.마지막 대파 모종을하고.(맨앞 1차.바로뒤가 2차2단.맨뒤에 2단 마지막으로.)

맨왼쪽 더덕.그옆이 피농한 마늘밭에 가지를 중간에 심었다 그뒤에 방울토마토.퇴비더미옆에 호박 2포기.

6.8.상추밭과 옮겨심은 양배추.

ㅇ아사히베리앞에 7 포기를 심었다가 너무 복잡아서 뒤로 옮겼더니

이제야 흑냄새를 맡은같다.앞의것과는 성장이 절반도 못자란 같다.

부추밭에다가 토마토 2그루 심었다.부추는 귀찮은모양이다. 없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