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자유여행
죽마고우 부인의 칠순을 기념 하기위해 넷이서 나트랑과
달랏의 일주일 여행을 계획하고 아고다에서 달랏시내에 있는
TTC호텔 2박.약간 외진곳에 자리한 다이아몬드베이호텔 2박을,
나트랑 외곽지에 위치한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2박을 예약하고
베트남항공(VJ항공)을 왕복, 화물 15KG 2개포함 1,540,000,원에
5월에 예약을 미리 해뒀다.호텔들은거의다 조식포함 1박에
7만원 안팎이다.드디어 6월26일아침 집에서 5시반에 집을 나섰다
오전 10시비행기라 좀일찍 서둘러 나섰다,아침을 라운지에서
먹고 갈 예정이었으나 문이 닫혀서 결국 출국장내 식당에서 간단히 넷이 해결,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니(달랏직항은 7월20일경 재개 예정이라함)
현지시간으로1시,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흥정 했다.
지난번갈땐 미화85달러 주고 갔는데 이번엔 200만동베트남화를 달란다
사정해서1,850,000동에 가격을 정하고 출발,
아침도 변변찮게 먹은터라 모두 시장들 하나다고 원성,ㅎㅎ
휴게소 들려서 식사좀 하고 가자고 기사분한테 부탁해서 2시간여를 달리다가
휴게소에 도착,체중조절도 하고,쌀국수 볶음을 먹고 허기를 달래고 다시 출발.
산길을 달리는데 시커먼 구름이 덮히더니 앞이 안보일정도로 소나기가 퍼붓는다
산길 외진곳에 경찰차가 서서 우릴 잡는데, 기사는벌써 지갑부터 뒤지며
얼마인진 모르지만 2가지 화폐를 면허증에 하나,또하나는 바지주머니에 넣고
내려가더니 한참후에 돌아온다.결국 세금 바치곤 온모양이다,옛날우리네처럼,
TTC호텔에도착하니5시가 넘었다. 체크인을 하고 잠시 휴식후 바로앞 야시장으로.
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발마사지받으러,가격이 엄청 올랐다
2년전엔 발마사지60분에 20만동 줬는데 이번엔 30분에 23만동 달란다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호텔로.
첫 1박2일의 일정을 소개 한다
달랏 야시장에서 이것저것 먹거리천국.
이조형물은 랏족의 총각과 다른부족의 여인이 서로 사랑을 하다가서로의부족간에 결혼이 안되는것을 비관,동반 자살을 하고,처녀 아버지가 딸의 아픔을 달래기위해 두부족간에 그후론 결혼을 할수 있게 허락 했다는 아픈유래가 있는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