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봄가을로 소풍 다니던 직지사.
벌써 반세기가 훌쩍 지났다
입구에 식당이며 선물 가게랑 여인숙들
육여사 시절 말끔히 아래로 이사 시키고 지금은
그입구우측으로 큼지막한 공원도 조성 하고
사찰 뒤편에 소나무위에 수많은 황새들은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변모한 직지사가 마니 낯설어진 셈이다
정갈하게 정돈은 돼 있지만 옛정취가 그립기도..
고향떠나 객지 생활 오래 하다가
가끔 한번씩 고향을 찾으면 변한 모습에
놀랍기도하고 옛 기억을 더듬어 보기도 한다
이모습만은 그데로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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