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사랑채

집나설땐 약 4박 일정으로 나섰는데 막상 나서서 다니다보니 모든 여건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 날씨는 상상외로 동남아 날씨처럼 후덥지근 하고 들르는 식당 마다 거리 두기로 인해 비교적 한산 하지만 그래도 옆테이블 손님들 자꾸 살피게 되고, 식사중에 안방처럼 시끄럽게 대화 나누는 사람들 있으면 대충 먹곤 도망치다시피 식당을 나서야 했다. 결국 화순,목포,강진.군산으로 돌아서 강진서 1박만하고 귀가 했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소개된집.강진즙장,신기된장마을.고추장,된장,간장,청국장.즙장.(주문은 010-6600-4897.)

아마도 15여년만에 태종대를 찾은같다 전엔 자가용으로 태종대를 순환하며 관광을 했는데 지금은 순환버스를 타야만 관광을 한다. 해운대 해수욕장도 오랜만에 들렸다 숙소가 바로 해수욕장 앞에 그린나래호텔.(10년근속전역공군또는 현역사용호텔) (타군은 20년근속한전역군인)호텔과 콘도를 겸하여 운영 한다. 비교적 저렴한편이고 깨끗하니 시설도 좋았다 거실과 방안에서 해운대 모습과 광안리까지 다보인다 호텔앞 포장마차

소매물도서 1박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매물도 들려서 소매물도까지 약 50분 운항 날씨도 흐리고 낚시를 할려고 갔는데 고기는 허탕치고 소매물도 산책코스도 못돌고.다솔팬션에서 1박만 하고 아침에 9시반배로 나옴 식당도 딱 한집만 영업을 하는데 식대가 만만치 않게 비싼편. 1인분 기본 15,000원.

오후 3십1ㅐ로 외도를 들어 갔다 유람선이 해금강을 한바퀴 돌고 외도 선착장까지 50분 소요 2시간 관람을 하고 5시20분 다시 거제로 나옴 외도를 일찍부터 가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이번에 아들과 셋이 관광을 했다 작은섬 전체를 정말 아름답게 부부가 몇십년에 걸쳐 꾸민거다 날씨가 흐리고 이슬비가 내려 화질은좀 ...

5월17일날 거제 함목 해수욕장을 다녀 왔다 바람의 언덕 부근이며 해금강 팬션에서 1박 함. 몽돌해변이 자그만 하니 해수욕장으론 아담 하고 깨끗 하며 아름 다웠다 아직 해수욕은 못하지만 팬션에서 1박 하고 이튿날 소매물도로 들어가기위해 아침 일찍 출발해서 외도 관광을 마치고 해금강 팬션에서 묵었다 팬션도 좋은전망에 위치해있고 깔끔하니 괜찮았다 앞에 바베큐장과 어린이 맘껏 놀수있게 잔디밭에 미끄럼틀과 작은 수영장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 타고 놀수있는 놀이기구도 몇개 잔디위에 준비 돼 있고. 여유로운 넓은 주차장도 맘에 들었다.약 20대이상 주차가능. 일단 함목 해수욕장과 팬션사진을 몇장 소개 한다. 팬션 2층에서바라본 전경

2월달에 비행기 예약을 하고 3월23일 아침 6시40분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 여파로 한산 할줄만 알았던 공항과 기내 모습에 깜짝 놀랐다 공항도 이른 아침부터 북적이고 비행기도 만석이었다 3년만에 다시 나서는 제주 여행 이었기에 여유로운 일정으로 가족이 다녀온 제주 모습을 간략하게 소개 하려 한다

경상도 음식인 삭힌 콩잎이 그리워 팔고산을 찾아 갔다 시기가 이르다고 아직 안나왔다 결국 헛걸음만 하고 오는길에 금강 휴게소 들려 커피만 한잔 마시고..

둘이 아침먹고 남한산성으로 나섰다 한손엔 하모니카 가방을 들고 동문에서부터 북문으로 수어장대까지 중간한갖진 벤치에서 하모니카도 앉아 불고 다시 동문까지 4시간여를 산책 했다 북문 멀리 잠실 롯데타워가 보인다 수어장대 입구 수어장대 들어서는 계단 수어장대

추석 차례를 모시고 가족들과 가까운곳으로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 나선곳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봉담 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숲을 아름답게 품고있는 아담한 호수였다 강아지풀같으나 훨씬크다.슈크령이란다 그네의자에 앉아 열공하는 손자녀석 맑은 하늘의 구름들이 너무 아름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