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사랑채

`08년도에 3층짜리 상가 건물을 신축 했는데 1층엔 순대국 식당을 하겠다고 55평 전체를 계약 했다, 계약을 하며 세금계산서는 발행 하지말고 부가세 내지 않게 하잔다 내게 그런예긴 먹힐리 없다,탈세를 하란 소린데? 12월에 개업해서 올해 3월이 계약 만기라 계약 연장 해지 통보를 했다. 이유인즉,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들어 하는데 식당이라고 전같이 장사가 잘될리 없다.마음 같아선 작년쯤 임대료를 인상 하려 했지만 어려운걸 알기에 말도 못하고 있는데,하루는 전화가 왔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돼서 집세좀 깍아 달란다. 주위에 가게들은 전부 주인이 50%씩 깍아 주는데 우리도좀 깍아 달란다. 내가 어이가 없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지금 주변 상가 임대료 시세를 알고 하는소리냐? 다른집들 같으면 우리..

위니아 딤체 김치 냉장고를 2004년도에 구입해서 약 18년을 아직까지 고장 수리한번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약열흘전 티비에서 위니아 딤체 2006년 이전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가정은 제품 리콜행사를 한다해서 인터넷 접수를 하니 오늘 상담사가 전화를 해서 1 주일후에 방문 점겁을 해준단다.아직 고장한번 없이 잘 사용 하고 있는데 말이다. 헌데 L,G 디오스 김치 냉장고를 약 12~3 년전에 구입해서 함께 사용 하고 있는데 약 1개월전 에러가 뜨면서 고장이 났다 L,G a/s 쎈터에 전화를 하니 통화연결이 하늘에 별따기다 수차례 접속해서 a/s 신청을 했는데 출장수리가 밀려서열흘정도 걸린단다 일단 접수를 하고 약속날까지 기다리는데 느닷없이 출장 기사라며 우리집 부근에 나온김에 함께 봐준단다.우린 집을 비우..

오늘 관곡지로 연꽃구경을 나섰다 약 3만평정도란다. 아직 개화가 절반정도 된 같았다 7월말이나 8월10일경 가면 더좋을듯,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다. 오전 11시40분경 근무하고 있는 며눌 아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어떻해요? 방금 전화가 왔는데 교도소 출소 한사람" 이라면서 " o o이를 데리고 있다" 며 아이를 바꿔 주는데 아이가 겁에 질린소리로 " 엄마 나 지금 칼에 한번 찔렸는데 살려주세요" 하면서 다시 남자를 바꿔 주더란다 남자 이야기가 " 아이를 친구 O O 랑 같이 데리고 있는데 만약 경찰에 신고하면 아이를 죽여 버리겠다" 며 돈을 요구 한다고 울면서 겁에 질려 전화를 한다 " 아버지, 경찰에 신고를 해야 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할까요?" 하며 울면서 " 일단 신고부터 해라 " 했더니 " 아버지가 신고좀 해주세요 " 한다 알았다 하곤 바로 112 에 신고를 했다.손자가 인질로 잡힌것 같다며 손자 전번..

이천 청목 한정식집에서 점심을 하고 가까운 카페를 찾았다 따마침 비가 오는날이라 야외산책은 별로 못했음

어버이날 이라고 아들 딸 둘이서 꽃바구니를 들고 왔다 모처럼 온가족이 한자리 모였다 아들은 카네이션 생화를 딸은 손수 조화로 꽃바구니를 만들어 요즘 유행하는 현금뽑기 까지 함께... 생화는 이튿날 화분에 옮겨심어 잘자라고 있음

5월2일 남양주 다산공원을 둘이 다녀 오는길에 팔당 공도교를 넘어 와서 광주 쪽으로 좌회전을 했다 점멸 신호등 3거리 길에서 좌측에서 오는 차량이 정지를 해서 서서히 좌회전 신호를 켜고 진입을 하는데 우측에서 사정없이 질주를 하는 차량을보고 급정처를 하는순간 탁 ! 하는 접촉 소리가 났다 우측에 차를 세우고 상대 차량과 내차 상태를 확인하니 상대 차량은 운전석후미 범퍼에 아주 경미하게 칠이 긁힌흔적이 생겼다 상대 운전자는 다른 긁힌흔적이 있어 찾지못하는데 내가 여기가 살짝 긁혔네요, 하니 그제서야 그운전자고 스크레치난 흔적을 발견 했다 내차는 백원짜리 동전크기 정도의 스친 흔적이 생겼고. 상대 운전자에게 콤파운드로 닦아주면 깨끗이 지워질같은데 어떻게 처리 줄까물으니 보험처리 하면 골치 아프고 보험 요율만..

20년넘게 다닌 옥천 냉면집을 다시 찾았다 비빔 냉면과 완자 한접시랑 막걸리 두병, 맛있게 먹고는 커피마시고 가자고 딸애가 차를 몰고 가는데 바로 그동네. 냉면 집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입구 도착하니 넒은 주차장에 차랑이 즐비하다 입장권이 1인 7천원이다.4장 구입하고 입구 에서 열체크까지 마치고 안에 들어서니 넓게 펼쳐진 정원이랑 건물들이 아름답게 정돈되있다 차마실 테이블부터 마련해야 하기에 한바퀴 돌다보니 마침 일어나는자리가 생겨 그곳에 자리를 마련해두고 입장권을 들고 건물에가면 커피가 무료제공이다 7천원 입장권이 결국 커피값으로 치면 되는셈. 헌데 커피맛은좀 부족한편. 저 흰건물에서 입장권 보여주고 커피를 받아오는곳 테이블을 야외에도 저렇게 마련해뒀다 실내 테이블들 모습 우리도 화창한 ..

현시대에서 굳이 한자로 나이를 써야한다는건 불필요 하다 느끼지만 한자로 가끔 표시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참고가 될까 하고 그뜻과 유래를 찾아 봅니다 1.10대 - 지학(志學) 뜻 ; 學文 에 뜻을(志) 두게 된다는의미로, 공부의 뜻을 알게되는 나이 가 되기도함 2. 20세 - 약관(弱冠) 뜻 ; 남자나이 스물을 일컬음.원래 弱은 '약하다' 늠 의미지만 여기서는적은(弱) 갓(冠)을 썻다는것으로,갓을쓰는 나이(즉,혼레를 치르는나이) 라는의미로 보면 될듯 합니다 3. 30세 - 이립(而立) 뜻 ; 논어에서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而는 말을 이을때 쓰지만 '능하다'라는 뜻도됨. 능(而)이세울(立)수 있다는말로 기초를 세울수 잇는 나이로 풀이 해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겨서 도덕적으로 확고히 된다는... ..

지난봄에 테마 파크를 찾았다가 코로나 때문에 휴관 한다해서 헛걸음 하고 바로 옆에 법륜사만 들렸다 왔는데 마침 개관해서 국화 축제를 한다기에 발걸음을 그리로 옮겼다 주차장이 부족한건지? 인파가 많은건지? 주차하기에 애좀 먹엇다 주차후 입구에 도착하니 가족 단위로 명부 작성 하고 체온 체크 하고 ... 입장료는 3,000 원이다.(경로는 무료) 맑은 가을 하늘아래 넓은 테마 파크가 시원스럽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길섶엔 베꼬니아가 만발을 하고 곳곳이 국화들로 장식해둔게 가까운곳에 이런쉴곳이 있구나? 하고 연신 셔터만 눌렀다 곳곳이 쉼터랑 원두막이랑 벤치가 마련돼 있어 쉬기도 편했다 길가엔 국화랑 베고니아가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