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충남 태안의 천리포 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다
안흥 신진항 까지 구경도하고 해산물도 사고.
올라오는길에 딸아이가 인터넷 검색을 하더니,평소 지 엄마가 연잎밥을 좋아라 하니
연잎밥집을 가잔다.흔쾌히 찾아 갔는데,냉천골이라는 계곡 입구에 위치했다.
신당 입구에 작은 테이블위엔 오는 순서대로 인원과 전번을 기재 한다,
차례가 되면 폰으로 콜을 해준다.내차례는53번째,좀전에 46번 입장 했다
얼머정도 기다려야 하니,약 30분 ~ 1시간정도 대기 해야 한단다.
인내심 발휘 해서 40여분 기다리니 콜해준다.들어서니 벌써 상차림이 다돼 있다.
연잎밥과 맛깔난 및반찬들,가지수는 크게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든 반찬임을
보기에도 느낄수 있다,들깨미역국에,연근,멸치볶음,가지볶음등, 하나같이 맛도 뷰도 일품이다.
반찬은 직원이 수시로 테이블을 돌며 부족한 반찬들을 주문 안해도 알아서 리필 해준다,
우린 밑반찬 전체를 2접시씩 먹었다,미역국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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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미나리나물,제육볶음,두부탕수,잡채,부침개한판,무말랭이,배추김치,물은 연잎차를 내준다.
바로옆에는 냉천골 이라는 게곡물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수도 있다,
가격은 1인분 12,000 원,11시 30분 오픈,3시 영업 종료다.우리가 먹고 나오니 2시10분정도 였는데
작원이 나와서 입구 도어에 영업종료 팻말을 걸고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