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알쫑알

젖은 내모습

여 운이 2018. 12. 3. 07:07



그 무엇에 젖어서


그 어디에 꽂혀서


오늘도 내리는 빗줄기만 응시한체


하나만을 갈망 한다


소리없이 내리는 빗줄기에


흠뻑 젖은 내모습


난 그래도 지금의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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