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보약

취객

여 운이 2019. 8. 27. 07:33




** 취객 **


늦은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 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 아저씨, 제가좀 도와 드릴까요? "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 하다는듯 말했다


"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좀 잡아주게 "


'웃음이 보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술가와 음악가.  (0) 2019.08.31
비용  (0) 2019.08.30
기가 막혀서  (0) 2019.08.29
중독  (0) 2019.08.28
웃음이 보약  (0)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