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보약
** 취객 **
늦은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 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 아저씨, 제가좀 도와 드릴까요? "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 하다는듯 말했다
"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좀 잡아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