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보약

기가 막혀서

여 운이 2019. 8. 29. 09:40




어느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 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 당신 정말 너무 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 오는거예요? "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듯 하는말,

" 이시간에 문여는데가

이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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