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에 3층짜리 상가 건물을 신축 했는데 1층엔
순대국 식당을 하겠다고 55평 전체를 계약 했다,
계약을 하며 세금계산서는 발행 하지말고 부가세 내지 않게 하잔다
내게 그런예긴 먹힐리 없다,탈세를 하란 소린데?
12월에 개업해서 올해 3월이 계약 만기라 계약 연장 해지 통보를 했다.
이유인즉,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들어 하는데 식당이라고 전같이
장사가 잘될리 없다.마음 같아선 작년쯤 임대료를 인상 하려 했지만
어려운걸 알기에 말도 못하고 있는데,하루는 전화가 왔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돼서 집세좀 깍아 달란다.
주위에 가게들은 전부 주인이 50%씩 깍아 주는데 우리도좀 깍아 달란다.
내가 어이가 없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지금 주변 상가 임대료 시세를 알고 하는소리냐?
다른집들 같으면 우리도 500만원은 받아야 하는데 지금 350만원에 있으면서?
코로나 때문에 말도 못하고 있구만? 그렇게 깍아주는집 있으면 그런집 얻어서 가라고 했더니,
바로 한다는말이 옆에 있는사람들 들으라는식으로 고함을치며,장사안돼 집세 깍아 달라니
우리더러 나가라 한다고 소리치는게 아닌가? 어이가 없었다
사실 주변 임대료시세가 우리가게 정도면 최고 600만원, 보통 500만원은 받는다
결국 3월말 계약 만기라 1월달에 계약 연장을 못하니 이전준비 하라고 문자 통보를 했다.
바로 전화가 왔다,임대료를 100만원 올리고 연장 해달란다,
무슨경우로 장사 안돼서 엄청 싸게 있는임대료가 비싸다고 깍아 달란지가
불과 두어달 전인데? 그사이 장사가 잘돼서 그러는건가? 그건 아니다.
그냥 한번 찔러 본건데 악을쓰며 내맘을 결국 건드린거지.
13년 넘게 내집에서 장사하며 사실 돈도 많이 벌은걸로 안다.
언니라는사람을 카운터에 앉혔다가 1년반만에 횡령을 3억4천을 당했다고
자매간에 쌈박질을 하고 남이된것도 알고 잇는데,그정도 횡령할정도면 얼마나 장사가 잘됐다는건지?
짐작이 간다.하지만 임대료는 처음 230만원에 계약하고 들어와서
13년동안 120만원뿐 안올렸다.하지만 결국 나가면서 가게 원상복구 해달라니
또 한다는말이 걸작이다.사장님 해달라는데로 다해드릴테니 나중에
나를 원망이나 하지 마세요.. 이게 무슨 협박인가? 자길 원망 말라니?
좋게 내보낼려고 못들은척, 대꾸도 안하고 결국 상가를 비우고 나갔다.
나가면서 건물뒤 공터를 주차장으로 임차해서 사용을 했는데
구주차장 주인더러 절대로 저건물에 주차장 임대 주지마세요.
저집은 이주차장 안빌려주면 장사 못하니 절대로 주지마세요,하고 갔단다
주차장을 임대 할려고 그사장을 만나니 그소릴 전해준다,
내가 지가 주란다고 주고 주지말란다고 안주나? 내땅 놀리느니 한푼이라도 벌어야지,
웃으며 그러면서 나간사람하고 관계가 않좋게 나갔나봐요? 한다, ㅠ
다시 새로 입주한 식당에서 시청에 식당영업 신고를 하러가니
그건물에 아직 순대국허가가 살아 있어서 한건물에 2중으로 허가를 못해 준단다
그러면서 전에 사람한테 연락해서 말소 해달라고 부탁 하란다,
전화를 하니 수신거부를 해서 안받는다.다시 시청을 찾아가서 예길 했다,바로
담당공무원이 전화 통화를 하더니 그사람이 전에 건물주하고 안좋은사연이 있어
말소 못해준다고 하더란다,정말 악질이다.
그럼 직권말소라도 해달라고,직권말소 하려면 약 한달정도 시간이 걸린단다
그래도 좋으니 직권말소 시키라 했다.공무원이 전사람에게 전화를 했나보다.
건물주가 직권말소 신청 들어 왔다고 이전 아니면 말소 안해가면 직권말소 시킨다고
유선으로 통보를 했단다. 이튿날 바로 이전해 갔다.이런 악질 임차임이 어디또 있담?
또한가지,새로 임차한 임차인들이 공사를 마무리 하고 신규 개업할 시기에
1톤화물차 한대에 쓰레기를 잔뜩 실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해뒀다
난 처음에 새로 공사하는 차량 이려니 했는데,아니었다
가게 3집이 새로 오픈을 했는데 쓰레기 실은 화물차를 약 보름이상 장기 주차를
해두고 차량 이동을 하라고 유리창에 안내문까지 써두면 안내문만 치우고 계속 방치
시청과 경찰서에 문의를 하니 사유지에 불법 주차해둔건 관청에서 단속을 못한단다
차량 견인을 해서 이동을 시키면,만약 그후에 발생하는 차량파손이나 이상은
이동시킨자가 모두 변상조치 해야 한단다.대한민국법이 이런법이다.
할수없이 방치한체로 뒀는데 보름정도 지난 어느날 끌고가고 없다.
차주도 내가 알고 잇는사람이다,바로 우리건물뒤에 사는 순대국사장 친구다.
일부러 영업 방해 목적으로 쓰레기 실어서 장시간 방치해서 흉하게 만든거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물론 본의아니게 실수도 할수 있고 서로 의견충돌로
다툼도 생길수 있다,그런건 서로 이해를 구하고 합의해서 풀면 되는데
악심을 품고 남에게 피해를 고의적으로 끼치려는 악질들이 더러 있다.
본인 입으로 장사 할때 내게 한말이 있다,한달에 순수익만 1,500~2천만원씩은
무난하다고,2년만에 분점을 2곳이나 더차렸다가 결국 손해보고 다정리 했단다
내 건물에서 장사잘돼어 돈번다는소리가 나도 듣기 좋았다.
한달에 천만원씩만 벌었어도 13년이면 좋게 10억이상 벌지 않았나?
임대료를 남들보다 비싸게 있었던것도 아니고,결국 원수가 돼버린셈,
새로 입주한 세입자들에겐 결국 전체 500만원에 입주 시켰다,
결론은 평소 제아무리 잘해줘도 조그만 서운함에 그동안의 선의는 다잊고
그선의를 악의로 되갚으려 하는 악덕 세입자들, 앞으론 남들과 똑같이
받을꺼 받으며 살려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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