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충남 태안의 천리포 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다 안흥 신진항 까지 구경도하고 해산물도 사고. 올라오는길에 딸아이가 인터넷 검색을 하더니,평소 지 엄마가 연잎밥을 좋아라 하니 연잎밥집을 가잔다.흔쾌히 찾아 갔는데,냉천골이라는 계곡 입구에 위치했다. 신당 입구에 작은 테이블위엔 오는 순서대로 인원과 전번을 기재 한다, 차례가 되면 폰으로 콜을 해준다.내차례는53번째,좀전에 46번 입장 했다 얼머정도 기다려야 하니,약 30분 ~ 1시간정도 대기 해야 한단다. 인내심 발휘 해서 40여분 기다리니 콜해준다.들어서니 벌써 상차림이 다돼 있다. 연잎밥과 맛깔난 및반찬들,가지수는 크게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든 반찬임을 보기에도 느낄수 있다,들깨미역국에,연근,멸치볶음,가지볶음등, 하나같이 맛도 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