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아침을 마치고 휑하니 집을 비우고 나섰다
양양고속도로를 질주하며 가다가 내린천 휴게소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휴식 공간이라기엔 너무나큰 건축물들이었다
양양 한게령밑에 오생 온천을 들려 피로를 풀고
숙소에 들러 하모니카로 시름을 달랬다
아침에 휴휴암을 찾앗다 가끔 들러는 사찰 이지만
언제나 찾아 기도하고가면 마음이 가벼워 진다
영동 고속을 타고 오다가 월정사로 들어갔다
올림픽을 치루면서 섯상들을 마니 준비 한듯하다
불상과 오돌이 모습의 석상들이 마당에 즐비하다
미쳐 자리도 제데로 고정하지 않은체 서있는 모습들.
오색온천에 피로도풀겸 봄나들이 나섰다
양양 휴휴암을 들러 참배도 하고
마침 여승께서 기도 중이었다
돌들 위에 앉아서 신도들이 기도를 마니하던곳(기돗발이 잘듣는다고)
월정사 입구 금강교에서 맑은 계곡물을 ....
천왕문을 지나면 법당앞 마당에 호랑이모습의 조각상들
예전에 볼수 없었던 불상들.평창올림픽을 치루며 준비한듯?
개찬엔 버들강아지가 한껏 뽐내고
양평 천서리에서 막국수랑 편육에 막걸리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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