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에서

꽃 나들이.중대물빛공원.

여 운이 2019. 4. 9. 16:57


오후에 비소식이 뉴스에 있기에 아침에 대공원으로 나섰다

과천 관문 사거리의 옛날 단골집 동수원 갈비집을 찾아

둘이 갈비탕 한그릇씩 먹었다

내가 근 20여년을 찾아 다닌집인데.오랜만에 갔더니

식대는 마니 오르고 갈비탕은 예전맛이 안난다.

우리 입맛이 나이를 들은건가?

대공원 안으로 돌아 들어가서 미술관쪽을 찾앗다

하지만 벚꽃은 아직 양지쪽만 절반정도 피었다.

이번 주말경이면 모두 만개 할듯 하다.

회차하여 집으로 오는길에 중대물빛공원을 들려

호수를 한바퀴 산책 하고 운동기구로 몸도좀 풀고.

대공원보다 오히려 꽃이 많이 피었다

그기서 몇컷 담아봤다.



앵두꽃이 만발 했다

박태기꽃


호숫가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폈다.

옆 산엔 진달래도 만발을 하고.



호수의 전경.





재두루미가 한마리 박제처럼 숨죽이고 먹이를 노리고 있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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