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사랑채

농업기술쎈터 에서 2020년도 장담그기 체험을 함께 했다 1인 2구좌 한정,1구좌는 메주 반말.참가비 1구좌 56,000 원 우린 며물아이네랑 4구좌 224,000 원.메주 2말 택이다 소금이랑 기타 부속물들 포함 비용이다 4월20일경 메주를 뜨고 10월이나 11월에 각자 가져간다 1구좌에 간장 0.9L.된장 5키로..

가을 코스모스를 보고 싶단다 아침먹고 둘이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 갔다 하늘은 정말 티없이 맑은 뽀사시 했다 옛 다름없이 그늘에 돗자리 깔고하 모니카도 앉아 실컷 불어보고 가을을 만끽 하고 왔다 마침 식당에서 윤택씨를 만나 같이 한컷 인파없이 한컷 찍느라 한참 기다렸음 길섶..

월 2만원씩 적립해서 봅가을로 두번 나들이 한다 이번엔 제천,충주로 다녀온 흔적을 남겨본다

오늘은 아침날씨가 너무 쾌청 하기에 자주 들르는 다산공원을 찾았다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이면 자선 공연하는 삼남1녀팀의 공연도 볼겸 둘이 나섰다 맑은하늘마져 우리 기분을 업시켜 준다 거실서 바라본 일출 공원앞을 휘감고흐르는 남한강 산책 하다가 잠시 한컷 둘이 손잡고..

아침에 무우순 자란것 솎았다 해마다 솎아먹는 재미로 씨앗을 여유잇게 뿌렸는데 올해는 많이 않뿌렸더니 솎음무우순이 적다 양푼에 보리밥 넣고 들기름 한숫갈 붓고 된장찌개 몇숫갈 푹푹 퍼넣고 쌈장 반숫갈 넣고 쓱쓱 비볐더니 된장의 구수함과 들기름의 고소함 무우순의 알싸하면..

마침 손자녀석 1주간의 방학이란다 아들, 손자랑 넷이서 고향 내흔적을 구경 시켜 주려 했다 출발해 가다가 휴가 철이라 고속도로가 정체 되니 고향엔 담에 가고 가차운계곡이나 가서 놀잔다 갑작스레 코스변경으로 아무준비없이 계곡을 찾아 갔다 홍천 서석면의 홍천강 줄기 같으다 며..

어제 일요일 모처럼 온가족 한자리 점심 시간이다 내 생일을 축하 해준다는 자리 였지만 안양 살때 가끔 찾아 식사를하고 1층 볼링쎈타에서 몇게임 즐기던 곳이다 아마 15년여가 흐른 세월 같으다 간만에 찾아가니 많이 변모한 모습이다 없던 지하주차장도 생기고 출입구부터가 변했다 ..

휴일이라 근처 나들이나 하자고 팔당 기와집 순두부 한그릇씩 먹곤 다산공원에 잠시 들러 연꽃이나 보려 했는데 올핸 주변에 연꽃들이 모두 구경하기 어렵다 지난해 연근을 캐고나서 그런듯 싶다 흐르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그늘 벤치에 앉아 하모니카로 더위를 식힌다 바람도 더위에 지..